구리 책 읽기 좋은 브런치 카페|조용한 공간 카페 팔레그린
맛있는 브런치 메뉴를 든든하게 먹고 싶다면,
조용하고 향기 좋은 카페에서 친구와 수다를 떨고 싶다면,
브런치 먹고 커피 마시며 조용히 책을 읽고 싶다면,
카페 팔레그린을 추천한다!
카페 팔레그린 정보
카페 팔레그린 | |
위치 | 경기 구리시 건원대로99번길 99 1 |
영업시간 | 오전 9시 30분 ~ 오후 10시 |
기본메뉴 가격 | 아메리카노 4,500원, 아보카도 루꼴라 오픈샌드위치 14,000원 |
주차 | 건물 바로 옆 전용주차장 이용가능 |
특징 | 맛있는 브런치와 꽃, 그리고 커피가 함께하는 공간 |
▼네이버 검색정보
네이버 지도
팔레그린
map.naver.com
구리를 자주 방문하는 사람에게도 이곳은 조금 낯설만한 위치다.
그리고 이 카페가 위치한 골목 바로 바깥쪽에 거대한 스타벅스가 있어 안쪽에 이렇게 괜찮은 카페가 빛을 발하지 못할까 봐 걱정되어 적는 글이기도 하다! ㅎㅎ
동구릉역과 구리역 사이쯤 위치하고 있으니, 두 역 중 어느 곳이든 편한 곳에서 하차하여 걸어오면 된다. 지하철 역에서 걸어서 약 8분 소요.
메뉴 소개
커피와 차, 브런치 메뉴가 굉장히 다양하다. 무엇을 먹어야 할지 선택에 고민이 될 정도.
나는 친구 2명과 함께 방문해서 카페라떼, 루이보스, 우엉차와 새우에그 하와이언 오픈샌드위치, 스테이크 아보카도 버섯 샐러드를 시켜 나눠먹었다.
샐러드는 고기 양이 많고 야채도 신선했다. 다만, 고기가 식어버리면 맛이 덜하니 샐러드는 고기 식기 전에 얼른 먹어버리는 것을 추천.
샌드위치는 집에서 너무나 해먹어보고 싶었던 맛이었다. 빵은 질길 줄 알았으나 정말 부드러웠고, 그 위에 넉넉하게 올라간 계란과 아보카도, 루꼴라가 매우 조화로웠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먹어도 좋을 것 같단(소스양만 조절한다면) 생각이 들었던 메뉴. 탄단지가 균형 있게 꽉 차있었다.
내부 소개
앤틱한 분위기면서도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 커플 데이트 코스로 들러봐도 좋을 카페.
팔레그린은 꽃도 같이 판매하고 있어 은은하게 퍼지는 꽃향기가 또 하나의 매력포인트다. 입은 맛있고 조용하게 깔리는 음악에 마음은 편안한 데다 은은한 향기가 공간을 채워, 정말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 (친구와 브런치를 즐기는 중간에 어떤 남자가 아주 큰 꽃바구니를 사가던데, 그걸 받는 사람은 참 행복하겠다 생각하며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났다.ㅎㅎ)
내부가 조용하면서도 은은한 향기가 감돌아 책과 커피가 잘 어우러지는 공간이다.
이번에는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장소였지만, 다음에는 책 한 권들고 방문하고 싶어 지는, 카페 팔레그린이다!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이 지치고 힘들 때 읽는 위로의 책 - <아무튼, 디지몬> 을 읽고 (0) | 2025.03.30 |
---|---|
글쓰기가 어려운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 <더 많은 사람이 읽게 만드는 글쓰기 기술> - 미야자키 나오토 (0) | 2025.03.23 |
센스 있게 일하는 방법에 관한 책 추천 - 조수용의 <일의 감각> (2) | 2025.02.22 |
독서템 6가지 추천 - 텍스트힙을 도와주는 아이템 (0) | 2025.02.19 |
돈 모으고 싶은 직장인들이 꼭 읽어봐야 할 책|<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2,3> (0) | 2025.02.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