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3 민폐 신입사원이 되지 않으려면|업무 효율 높이기 신입사원은 원래 잘 모른다. 모를 때는 상사에게 물어보고 처리하면 된다.그런데, 이미 물어본 것을 묻고, 묻고, 묻고, 또 묻는다면...? 이건 민폐다. 비단 신입사원 뿐만 아니라, 일을 하다보면 전에 했던 것도 같고, 비슷한 케이스가 있었던 것도 같은데 긴가민가하는 그런 상황을 맞닥뜨리면 시간 잡아먹고 헤매기 일쑤다. 그런 상황에서 내가 이용하는 것이 바로 '오답노트'이다. 이 아이디어는 김혜원 작가의 책, '나를 리뷰하는 법'에서 얻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1138723 나를 리뷰하는 법 | 김혜원 - 교보문고나를 리뷰하는 법 | 트렌드 미디어 〈캐릿〉 에디터가 제안하는 ‘월간 인생 리뷰’ 프로젝트월말, 연말 즈음 아무것도 안 한 .. 일상다반사 2024. 7. 16. 더보기 ›› 신입사원이 업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방법|업무 레벨업 하기 위기는 7년차에 갑작스레 찾아왔다. 이미 손에 매우 익은 일들을 막힘없이 처리하던 어느 날, '이제 너에게 새로운 업무가 주어졌어." 전문분야라고 생각해서 감히 할 생각도 안했던 업무가 나에게 갑자기 떨어진 것이다. 막막했다. 7년차 씩이나 되니, 신입사원처럼 붙잡고 알려주는 이도 없었다. 인수인계랄 것도 없었다. 매일 매일 악몽을 꾸고, 오늘은 별 탈없이 지나갈 수 있을까,눈뜨고 일어난 아침이 끔찍했다. 그렇지만 그만둘 수도, 앉아서 울고만 있을 수도 없는 일.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배우는 방법밖에 없었다. 직접 해본 업무레벨업 하는 3가지 방법관련된 도서부터 찾는다 무슨 일을 하든 책부터 찾아보는 나답게, 해당 업무와 관련된 도서부터 뒤지기 시작했다. 이런 내용을 다루는 책도 .. 일상다반사 2024. 7. 11. 더보기 ›› 회사에서 10년을 버틸 수 있었던 3가지 생각 첫 직장에서 9년째 근무하고 있는중. 주위에서 '아직도 거기냐'는 질문을 많이 한다. 한 직장에서 10년 가까이 머무르는 경우가 요즘엔 흔하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내가 한 직장에서 10년을 버틸 수 있던 힘은 회사와 내 삶을 동일시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늘 되새기는 3가지 생각이 있다. 한 직장에서 10년을 버틸 수 있는 힘어제의 동지는 내일의 적업무가 겹치지 않아 좋은 관계였다가도 새로운 업무분장으로 동일 업무를 함께 하다보면 관계가 틀어지기도 한다. 반대로 갑작스레 공공의 적이 생겨 돈독해지기도 한다. 함께 입사해서 연봉도 같은 폭으로 오른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차이가 있다는 걸 깨달으면 빈정이 상해 괜히 동료를 원망하게 된다. 그러므로 작장동료에게 모든 걸 다 내보일 필요가 없.. 일상다반사 2024. 7. 8.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