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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3

결혼 전 꼭 읽어봐야 할 책 2권 추천 - 메리지블루를 극복하는 책 결혼의 과정이 길게는 1년을 넘게 가져가는 사람들도 있다더라. 그렇게 준비를 하면서 예비신랑과 의견이 맞지 않아 다투다 보면내 선택이 맞을지 걱정과 고민이 되는 순간이 온다. 그러다 보면 끝도 없이 우울해지거나, 너무나 불안해지게 되는데, 그때 내 마음을 어루만져줄 책 2권을 추천한다.  이게 메리지블루인가? 싶은 순간이 온다면, 꼭 읽어봤으면 한다.   엄마의 주례사/ 김재용 지음(가디언)  엄마의 주례사 | 김재용 - 교보문고엄마의 주례사 | 며느리로, 엄마로, 여자로 먼저 살아본 엄마가 딸에게 전하는 사랑과 축복의 메시지 결혼을 결심한 이들과 이미 결혼한 모든 이들을 위한 따뜻한 조언과 응원!딸의 행복한 결혼product.kyobobook.co.kr  결혼 40년 차 결혼생활 베테랑(?) 엄마가 결.. 독서 2024. 11. 20.
곽정은의 <마음 해방> - 고통스러운 생각에서 벗어나는 법 작가 곽정은. 나는 그녀를 '마녀사냥', '연애의 참견' 등과 같은 연애 프로그램에서 연애 조언을 거침없이 내뱉는 "방송인"으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알고 보니 그녀는, 마음의 문제를 깊이 탐구하기 위해 인도에서 명상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상담심리, 명상 수행 등을 전공하며연애를 넘어서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치유하는데 진심인 사람이었다. 초기 경전에 나온 다양한 글을 제시하며, 경전 속에서의 삶의 진리를 본인의 경험 등으로 바라보며 타인의 심리까지 읽어내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무조건 괜찮다, 다 잘될 것이다고만 말하는 책은 잘 읽지 않는다. 어떤 상황에 놓여있던 그저 괜찮다고 하는 건 삶에 크게 도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와 같은 생각으로 심리 관련 책에 거리를 두고 있는 사람들이.. 독서 2024. 10. 9.
글쓰기를 시작하는 사람이 보면 좋을 책|재미있고 공감 가는 글쓰기 씨네21 이다혜 기자의 '글쓰기'와 관련된 책이다. 작가는 본인이 글을 직접 쓰기도 하고, 타인의 글을 편집하는 작업도 많이 했기 때문에,글을 쓰는 관점과 글을 고치는 관점, 모두를 가지고 있다.그래서 어떤 플랫폼을 이용한 글쓰기라도 시작하려 한다면, 도움이 많이 될 책이다. 책 겉표지 하단에 쓰여진 것처럼, 재미있고 공감 가는 글쓰기를 하게 도와줄 것이다.  글을 쓰기 전 생각해 볼 것 왜 쓰는가?무엇을 쓸 것인가?누구를 위한 글인가?글을 쓰기에 앞서 이 세 가지 질문을 던지고, 고민해 보면 좋다. 글의 방향성을 만들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된다.이 세 가지 질문의 답에 따라, 같은 주제라도 다른 글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글쓰기와 독서의 상관관계 글을 읽는 것과 쓰는 것은 분명히 다른 영역이다. 그러나 .. 독서 2024.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