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후루 창업이 금빛 미래가 될까? |창업과 부업이 망하는 지름길
두 달 전 경주의 황리단길에 놀러갔을 때,
줄지어 있던 탕후루 가게를 보며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올 상반기 탕후루 가게 폐업 점포 수는 196곳이고,
칼로리 이슈와 과일값 상승으로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낮아지고 있다고 한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630508656?OutUrl=naver
우리는 매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 살고 있다
유행하는 음식도 돌아서면 변한다.
한동안 그렇게 탕후루가 인기더니,
최근엔 요거트 아이스크림, 두바이 초콜릿이 열풍이란다.
나 역시, 두바이 초콜릿을 먹어보고 싶어서 가게에 갔다가
오전인데 이미 오후물량까지 완판되어 빈손으로 돌아오기도 했다.
무언가 유행이 될 때 우후죽순으로 가게가 생기고,
몇 개월 뒤 가게가 폐업하는 것을 볼 때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모두가 아는 기회는 기회가 아니라 재앙의 시작"이라고 한다.
유행한다고, 쉽게 접근가능하다고 뛰어드는 건 위험하다.
창업도, 부업도 마찬가지다.
모두가 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하는 건 경쟁력이 없다.
쉬워 보이니까,
인기가 많아 보이니까,
핫한 거 같으니까,
아무런 준비나 성장계획 없이 뛰어드는 건 무모한 짓이다.
망하는 지름길은?
나만의 레시피가 없다.
남들 다하는 비슷한 것들은 경쟁력이 없다.
뻔한걸로 영혼없이 들이밀기에는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사람들이 취향은 다채롭다.
나만의 스토리,
나만의 경쟁력을 찾는 것이
창업도 부업도 꾸준히 할 수 있는 키가 된다.
플랜B가 없다.
유행이 지났을 때도 대비해야 한다.
과일에 설탕을 바른 것의 유행이 지나면,
이걸 어떻게 변화해서 대응할지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
호기롭게 시작한 부업이라도,
내 선택이 틀렸다 생각되면
다음 작전을 펼치며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살아남기 참으로 어려운 시대다.
그러나 역으로 말하면,
그만큼 해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많은 시대이기도 하다.
일단 시도 해보는 자세는 매우 중요하나,
쉽고 빠른 길만 가려는 태도는 위험하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
오늘도 열심을 다하며 달리는 많은 사람들을 응원한다.
쉽고 빠른 길보단,
정확하고 바른 길로 가자!
더딜 지라도, 조금씩 나아가고 있는 중임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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