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픽 헌드레드 티셔츠 받은 후기!(자랑글이기도 하다)
스픽 헌드레드 티셔츠 신청 관련글▼
8월 초 100일 불꽃 유지를 완료하고, 스픽 헌드레드 티셔츠를 신청했었다.
오매불망 티셔츠만을 기다리며 보낸 한 달.
배송시기
매월 초 일괄 배송된다는 말대로,
정확히 9월 6일 금요일에 티셔츠를 배송받았다.
평균 키 이상의 신장을 가진 나는 좀 더 여유롭게 입고자 XL 사이즈를 선택했는데,
엉덩이를 반쯤 덮는 기장감에 넉넉한 핏감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사이즈 선택이었다.
헌드레드 티셔츠 소개
원단은 30수 이상 될 것 같은 얇고 흐들흐들한 소재였다.
어쨌든 무료로 주는 스픽의 선물이기 때문에,
돈 주고 사는 고급스럽고 두께감 있는 톡톡한 티셔츠까진 아니긴 하다!
딱 여름용으로 얇게 입을 수 있는 소재라고 보면 될 것 같고,
가을에는 이너용으로 얇게 입기에도 꽤 괜찮을 것 같다.
비침이 있을 수 있어, 속옷 착용 시 유의해야 한다.
면 100% 소재이며, 부드럽게 세탁해야 하고, 건조기 사용은 주의해야 한다!
파란색 스픽로고와 "NO SPEAK NO GAIN"이라는 프린팅이 좌측 가슴부위에 새겨져 있으나,
아는 사람이나 보면 알지,
'오 영어공부하다가 받은 티셔츠인가 봐!'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 캐주얼한 디자인이다.
실생활 착용 100프로 가능!
착용 후기
나는 세 차례 정도 착용했고,
그냥 일상복으로 편하게 입었는데, 크게 위화감이 없었다.
두께가 얇기 때문에 이제는 단독으로 입긴 조금 어려울 거다.
태그에 기재된 것과 달리 건조기를 돌려버려 현재는 L사이즈로 변했지만...
나한테는 영광이자 기쁨의 티셔츠이므로,
선선해진 요즘 계절에도 이너용으로 열심히 착용할 예정이다.
(약간 전리품 같은 느낌도..?)
스픽은 여전히 내게...
나는 현재 155일의 불꽃을 살리며 스픽을 하고 있다.
가끔은 잊어버려 12시 되기 전에 부리나케 하는 경우도 있고,
가끔은 확 꽂혀서 여러 개의 강의를 막 듣는 날도 있다.
중요한 건 이렇게 많든 적든 영어를 매일매일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단 10 문장이라도 입 밖으로 소리를 내본다는 것, 그 자체가 스픽이 주는 최대 장점일 것이다.
벌써 이 공간에만 스픽에 대한 찬양의 글을 몇 개나 썼는지.
그만큼 내겐 영어스피킹을 생활화하도록 도움을 준 너무나 고마운 어플이고,
영어스피킹 뭐부터 해야 해?라고 묻는 이가 있다면,
강력 추천하고 싶은 어플이기도 하다.
100일 불꽃을 꼭 채워, 헌드레드 티셔츠에 도전해 보시길!
영어스피킹에 대한 장벽이 어느새 슬금슬금 낮아져 있는 걸 느끼게 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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