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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책 정리를! |북카트 제품 추천 - 일상드로우 북트롤리

owana 오와나 2025. 1. 12.

 

요새는 이북(e-book)도 다양한 종류가 많이 나오지만, 책은 뭐니 뭐니 해도 물성이 있는 게 최고라고 믿는 나는, 집에 쌓인 책이 많아도 또또 책을 사들이고 있다.

방 안의 책꽂이에는 벌써 책이 서있기도, 누워있기도 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꽂혀 포화상태였다. 

지독한 병렬독서가다 보니, 거실, 침실 할 것 없이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는 책을 정리해야겠다 마음먹고 작은 책꽂이를 찾아 나섰다. 

책꽂이, 북카트, 북트롤리 등 다양한 이름으로 물건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내가 원하는 디자인

 

집의 전반적인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이길 원했고, 그래도 책꽂이니까 책은 제법 보관이 되었으면 했다. 

책꽂이 자체의 이동이 수월해서 필요에 따라 방을 옮겨 다닐 수 있었으면 했다. 

그렇게 찾은 제품이 바로 이거다! 

 

일상드로우 투명 북카트 

제품 일상드로우 투명 북카트
가격 38,970원 (구매가)
36,660원 (현재 세일가)
구매제품 북카트 4단구성
구매처 링크 일상드로우 북카트 북트롤리 미니 책꽂이 이동식 간이 투명 틈새 3단 : 일상드로우

 

일상드로우-북카트-이미지
제품판매처에서 가져온 이미지. 3단과 4단구성이 가능하다.

 

외관 

디자인은 정말 심플 그 자체다. 

철제 기둥에 받침대는 아크릴의 투명한 소재여서 책을 꽂아 여기저기 두어도 집안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다. 

생각보다 많은 양의 책을 수납할 수 있고, 아크릴 받침대의 높이가 제법 있어서, 별도의 북엔드가 없어도 책이 쓰러지지 않았다. 

나는 어차피 책은 계속 살 테니까 ㅎㅎ 하는 마음으로 4단짜리를 구매했는데, 소파 옆이나, 침대 옆에 두고 너무 많지 않은 책과 소품 등을 보관하기에는 3단으로도 충분할 것 같다. 

 

제품의 단점

이 제품은 조립식 제품으로, 직접 조립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넓은 아크릴판에 기둥을 잘 꽂아 넣기만 하면 돼서 똥손도 단숨에 가능하다!

 

제품판매처에서 가져온 이미지. 배송의 구성품이다. 막막해보이지만, 그냥 끼우기만 하면 되는 손쉬운 작업.

 

제품의 장점

이동성

제일 아래 칸에 바퀴가 달려 있어, 거실에 두고 책꽂이로 사용했다가, 침대 근처에 다른 소품을 두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바퀴는 탈부착이 가능하므로 원하지 않는다면 분리해도 되고, 심지어 바퀴는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도 가능!

 

 

내구성

사실 처음에 배송을 받았을 때는 좀 내구성이 약하려나 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막상 조립 후 책을 꽂아 넣고 사용한 지 벌써 세 달 가까이 지나고 있는데, 매~우~ 튼튼하고 안정적으로 책을 보관하고 있다.

기둥이 모두 알루미늄 합금 재질이라 단단하다고! 

 

수납력

이것만으로도 사실 이미 100% 만족이다. 

생각보다 매우 많은 책을 보관할 수 있다. 

내가 산 4단구성 기준, 일반적인 도서 약 55권까지 꽂는 게 가능했다. 

 

우리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사진. 매우 유용하게 사용중이다.

 

 

넘치는 책, 방마다 널브러진 책들을 깔끔하게 보관하고 싶다면, 

집의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으면서 정리를 잘해두고 싶다면, 

꼭 책이 아니어도 일상의 소품들을 단정하게 모아놓고 싶다면, 

일상드로우 북카트, 북트롤리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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