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승인 도전 후기|'사이트 다운' 해결 가능한가?
블로그를 시작 한지도 벌써 한 달이 되었다.
26개의 포스팅을 했고, 지독한 야근을 했던 며칠을 제외하곤 거의 매일 하나의 글을 발행한 셈이다.
처음에는 그냥 뭣도 모르고 글을 썼고,
쓰다 보니 재미있었고, 점점 누군가에게 도움주는 글을 쓰고 싶다는 욕심으로 한 달을 보냈다.
첫 애드센스 승인 도전
보통 10개 정도의 글을 발행 후 애드센스 승인을 신청한다기에,
나는 좀 더 안정적으로 13개의 글 발행 후 애드센스 승인을 신청했다.
그리고 5일 만에 '사이트 다운'의 사유로 거절 통보를 받았다.
정확한 사유는 아무도 모른단다, 오직 구글만이 알 뿐.
무력하게 재검토 요청을 하고, 다시 글을 써나갔다.
2번째 애드센스 승인 시도, 결과는?
재검토 요청을 한지 9일만에 또 거절 통보를 받았다.
사유는 역시 또 '사이트 다운'.
힘이 쭉 빠졌다.
빨리라도 말해주지.
9일동안 얼마나 메일을 들락날락하며 새로고침을 반복했는지,
구글이 원망스러웠다.
사이트 다운의 해결법?
마냥 손놓고 있는 게 맞는걸까 싶어 이런 저런 승인후기를 찾아보는데,
무려 20번이나 사이트 다운으로 거절이 되었다가 승인을 받은 사람까지 있었다.
고작 2주동안 2번의 거절을 가지고 우는 소리 할 건 아니라는 위로가 되었다.
HTML에 구글 메타태그 넣기, URL오타 없는지 확인하기, 스킨에 애드센스 코드삽입하기 등
나름 각자의 분석으로 해결방법을 찾아 넣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제시한 방법대로 해도 여전히 사이트 다운 거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걸 보면,
해당 사유는 그냥 랜덤같기도, 운같기도 하다.
해당 오류가 전혀 없었던 나에게도 벌써 2번이나 사이트 다운 거절이 발생했으니까.
가치가 낮은 글 같은 명확한 사유가 아닌 이상,
계속 글을 쓰며 재신청을 거듭하는 수밖에 없다는 해결책을
이미 승인받은 다른 분들을 통해 들을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스팅을 한다
일단 다른 큰 문제는 없는 것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려 한다.
하루 이틀하고 그만 둘 블로그였다면 시작도 안 했다.
끈질기게 달려들어 시도하는 사람만이 승인을 결국 받아내는 것 같다.
그리고 '애드센스 승인'이 최종 종착지가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승인 이후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니
재검토 요청 후 기초를 잘 닦으며 내공을 쌓자.
(그래도 좀 더 빨리 알려주면 안되겠니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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