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 받고 커피 마시자|일상카페 어플 사용 후기
티끌 모아 태산 되기 어려운 시대다.
하지만 티끌 소비가 모이면 내 월급에 와르르 산사태가 일어난다.
열심히 아끼다가 한 번씩 커피 마시고 치킨 먹고 피자 먹을 일이 생긴다면,
조금이라도 할인을 챙길 수 있는 어플을 소개한다.
어플, '일상카페'
플레이 스토어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일상카페 어플.
다운받아 쉽게 회원 가입할 수 있다.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고, 브랜드별로 할인폭도 천차만별이다.
내가 필요한 제품을 골라 결제하면 해당 쿠폰이 나에게 들어오고,
그걸 보통의 기프티콘을 사용하듯 사용하면 된다.(타인에게 선물하는 것도 가능한 듯.)
위치 설정을 해주면 내주변 이용가능한 가게도 보여준다.
주변에 있는 가게에서 쉽게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어플을 구경해 보면, 이런 것도 할인해준다고? 하는 놀라움을 느끼게 된다.
어플 사용 후기 - 불편함 1도 없이 할인받았다!
나는 오늘 투썸플레이스의 "아이스박스 피스 한 조각 + 아메리카노 레귤러 사이즈 두 잔" 쿠폰을 구매했다.
정가는 15,500원인데 6% 할인된 금액인 14,570원에 쿠폰을 팔고 있었다.
해당 쿠폰을 일상카페 어플에서 구매하면 바코드가 있는 쿠폰이 내 선물보관함에 들어온다.
투썸에서 딸기라떼와 카페라떼, 딸기 생크림케익 피스 한 조각을 키오스크에서 고르고,
결제 시 '바코드로 결제하기'를 선택하여 아까 받은 바코드를 찍어주면 결제 끝.
쿠폰의 메뉴와 다른 메뉴 선택이 가능하지만,
쿠폰 금액보다 내가 고른 메뉴의 금액이 더 높아야 한다.
요 어플 안 쓸 이유가 없다!
누군가는 '고작 6%, 7%? 귀찮은데 그냥 사 먹고 말겠다.' 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적금에 6%, 7%의 이자를 준다고 하면 솔깃하지 않겠는가?
카페에서 커피 열 잔 마시면 한 잔 주는 도장도 열심히 찍지 않는가?
6% 할인 10번 받은 금액을 모으면 공짜 커피가 한 잔이다!
게다가 치킨이나 피자, 심지어 편의점 쿠폰도 있고,
특가로 20%씩 할인하는 쿠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니,
뭔가 먹고자 할 때 이 어플을 적극 이용한다면 꽤 많은 금액을 아낄 수 있겠다.
물론, 안 먹고 안 쓰는 것이 제일 이겠지만, 써야할 때는 또 써야 하지 않은가.
그럴 때 이 어플을 적극 이용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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