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싱크대 찌든때 기름때 청소 쉽게 하는 법 - 세제 추천, 아스토니쉬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화장실과 싱크대는 매일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곳인데, 왜 이리 더러워지는 거지?라고...
조금만 신경을 덜 써도 화장실, 싱크대 그리고 가스레인지에는 찌든때, 기름때, 물때까지 지저분하게 피어오른다.
이런저런 청소용품, 세제 브랜드들을 전전하다가 마침내 정착하게 된 아스토니쉬! 내돈내산 직접 사용해 보고 너무 좋았어서, 청소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강력 추천하고 싶다!
아스토니쉬 청소세제 3종
아스토니쉬 기름때 제거 클리너 | |
용량 | 750ml |
타입 | 스프레이 |
가격 | 12,800원 |
특징 | 빠르고 쉬운 기름때 제거 |
사용처 | 가스레인지, 후드, 오븐, 에어프라이기, 전자레인지 |
아스토니쉬 키친샤인 클리너 | |
용량 | 450g |
타입 | 페이스트(크림타입) |
가격 | 11,520원(10%할인중) |
특징 | 순한 자연연마제로 주방청소를 쉽게 |
사용처 | 그릴, 후드, 냄비, 후라이팬, 주전자 |
아스토니쉬 배스룸 샤인 클리너 | |
용량 | 450g |
타입 | 페이스트(크림타입) |
가격 | 11,520원(10%할인중) |
특 | 순한 자연연마제로 화장실청소를 쉽게 |
사용처 | 욕실수전, 세면대, 샤워부스, 욕조 |
구매 | 아스토니쉬코리아 |
아스토니쉬 사용 후기 - 기름때 제거 클리너
긴 말이 필요 없을 것 같다.
사용한 제품은 스프레이 타입의 아스토니쉬 기름때 제거제. 요리를 자주 해 먹다 보니 가스레인지에 이런저런 묵은 때가 많이 꼈었는데 세제 착착 뿌려두고, 5분 이후 부직포타입의 행주로 닦아냈다. 큰 힘을 들이지 않아도 묵은 때가 살살 닦였고, 원체 오래된 집의 가스레인지인지라 세월의 흔적까진 없앨 순 없지만, 처음 입주 청소했을 때보다 훨씬 더 반짝이는 광을 만날 수 있었다!
아스토니쉬 사용 후기 - 키친샤인 클리너
아스토니쉬 키친샤인과 배스룸샤인 클리너는 독특하게 크림타입이다. 광고를 보고 사게 됐는데, 광고에서 '너무 순해서 맨손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며 손으로 크림세제를 푹푹 떠서 수세미로 닦아 청소하는 게 아닌가! 정말 그렇게 순할까, 순하다면 청소력은 떨어지지 않을까 반신반의하면서 구매했었다.
그러나!
일단 열자마자 느낀 것은 청소세제 특유의 독한 냄새가 전혀 없고, 은은하게 감도는 오렌지 향만 살짝 난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싱크대는 특히나 여러 식재료를 씻는 장소기도 하고, 너무 독한 세제로 청소하는 게 찝찝할 때도 있었는데, 아스토니쉬 키친샤인은 부드러운 크림을 수세미에 묻혀 여기저기 문지르면서 닦고 물로 헹궈내기만 하면, 묵은 때, 물때 제거는 물론, 반짝이는 수전까지 함께 챙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아스토니쉬는 이렇게 손으로 떠서 사용해도 괜찮다고 광고를 하고 있다. 직접 사용해 보면 확실히 일반적인 세제들에 비해 자극은 낮으면서 세정력이 우수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피부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했다고 한다! 그러나 세제는 세제이니만큼, 나는 웬만한 상황에서는 고무장갑을 끼고 사용하고 있긴 하다 ㅎㅎ
아스토니쉬 사용 후기 - 배스룸샤인 클리너
반짝이는 수전과 물때라곤 싹 사라진 샤워부스. 청소 전과 후를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바로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크림 세제를 수세미로 푹 떠서 슥슥 바르고 헹구기만 하면, 싱크대 청소처럼 쉽게 끝.
배스룸샤인 클리너는 키친샤인 클리너와 달리 오렌지빛이 돈다. 그래서 은은한 오렌지향기가 더 잘 어울린다.
아스토니쉬에서 의도한 건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두 세제의 색깔이 다르기 때문에 헷갈릴 우려 없이 사용하기 좋았다.
크림타입 샤인 클리너 제품의 핵심은 바로 천연 연마제인 자연수정 성분이 들어있다는 것. 그래서 몸에 자극이 없으면서도 청소 후엔 자연스럽게 광택이 나는 스테인리스 제품을 만날 수가 있다.
또한, 오렌지오일 성분이 기름때를 녹이기 때문에 어려움 없이,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 청소를 할 수 있다!
본격적인 장비를 갖추고, 창문을 활짝 다 열고 하는 대청소보다는 그때그때 순하면서 잘 닦이는 세제를 원한다면!
믿을만한 브랜드의 좋은 제품을 원한다면!
꼭 추천하고 싶다, 아스토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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